초밥집(스시집) 알바후기(지원방법,면접,하는일,장단점,시급,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6개월+1년정도 일했던 회전초밥집 알바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당.😊

개인적으로 했던 알바중에서는 저의 체감상 옷가게 다음으로 

편하게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가게마다 다르겠지만요...^^

 

시작 하겠습니다

회전 초밥집 알바 면접

 

저는 알바천국 통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복장은 그냥 깔끔하게 입었습니다.

저는 항상 알바 면접을 보러 갈 때는 

깔끔한 청바지에 무지 티셔츠를 입고 가는 편입니다.

면접이라고 너무 또 차려입고 가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보통 처음에 연락하면 이력서 가져오라고 많이 하시는데

이번에 성인이 되신 분들이나 알바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력서가 생각 보다 어렵거든요

근데 알바를 많이 하다보니 그냥 형식상의 주소나 경력등을 간단하게 보는 용도이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마시고 간단한 신상정보와 경력정도만 적어가시면 됩니다.

 

 

보통 면접때 질문은 비슷해요.

'언제부터 일할수 있냐' , '알바 경력은 있냐' , '얼마나 오래 할수 있냐' 정도 가 될겁니다

경력이 없어도 주눅들지 마시고 자신감있게 

면접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면접TIP은 보통 홀 서빙을 많이 지원 하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을 직접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목소리가 또박또박하고 크고 자신감있게 말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을 할때 상대방을 보면서 얘기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절대 초밥집에 향수 뿌리거나 향이 강한 섬유탈취제 같은거 뿌리고 가지마세요 절대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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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

 

저는 그렇게 규모가 크진 않은 회전초밥집에서 일을 했고

바10자리 테이블5개 정도 있는 가게에서 일을 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오픈조에서는

전체적으로 깨끗이 청소를하고

기본세팅되는 녹차 물끓이기,

장국 끓이기,수저통 채워넣기,자리마다 간장,락교,생강 채워넣기등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바쁠때를 대비해서 미리 포장용기를 접어 놓는다던지 본인이 유도리 있게 하시면 됩니다.

 

오픈후에는 손님이 오면 기본 장국과 물 세팅이 나가고

바에 앉으시면 보통 바로 앞에 쉐프님들에게 바로 주문을 하시거나 그냥 접시를 내려드시기 때문에 별로 할일은 없지만 

항상 근처에서 말씀하시는 것들 잘듣고 필요한것들 체크합니다.

그리고 요리류를 시키시는것을 주방에 주문 넣어주고 서빙하는 일을 합니다.

 

마감때는 테이블청소하고 바닥 물청소하고 음식물통이 가득찼을테니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갑니다.

그리고 냉장보관해야하는 재료들 전부 잘 보관을 해놓고 퇴근을 합니다.

 

저는 오픈 마감 같이 했는데 둘중 선택권이 있으시다면 저는 오픈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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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

 

회전초밥집에서 알바를 할때 장점은 일단 불앞에서 하는 일도 아니고 손님이 직접 음식을 내려 드시고 하니까 

아무래도 위험도가 다른 알바에 비해서 낮고 손님이 꽉차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밥의 특성상 당일소비를 해야하는 재료들이 있는데 남는다면 사장님이 마감할때 먹으라고 주십니다 ㅋㅋ

저는 이게 제일 좋았네요 알바생 입장에서는 돈주고 사먹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인데 공짜니까😍

 

단점은 이제 마지막에 접시를 카운팅하는데 실수를 하면 한접시한접시 고가이다 보니 조금 혼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버릴때 생선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여름에는 악취가 많이 나고 벌레들이 좀 많이 꼬입니다.

이정도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알바는 일 자체가 힘든것 보다 주변환경 같이 일하는 사장님,동료들이 얼마나 좋은지에 따라 

힘들고 안힘들고 크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도 알바 했던 곳 마다 좋은분들을 만나서 즐겁게 일했던것 같네요

특히 초밥집은 사장님과 사장님가족들이 정말 가족처럼 챙겨주시고 일을 그만둔지 3~4년이 지났는데도 자주 연락하고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어딜 가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일은 물론 잘해야 하구요 ^^ 

사장님들이 좋아하시는 알바는 본인이 해야할것을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하는 알바생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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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후기를 보시는 분들중 대부분이 알바를 몇번 안해보신 분이거나 이 분야에 처음이신분 20,21살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되신 분들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알바 많이 해본 사람들은 이런글 잘 안찾아 봅니다 무슨 일이든 가서 배우고 열심히 하면 다 하게 되있다는 걸 알거든요ㅋㅋ 이알바 저알바 골라서 적성에 맞는걸 하신다면 더 좋겠지만 안해본 일들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것도 저는 참 재밌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글쓰는 형식도 잘 모르는데 정보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저의 글로 인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참 좋겠네요 ㅎ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항상 웃으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